요즘은 스마트폰 대부분 애플 아니면 겔럭시 입니다. 아닌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입니다. 스마트폰 뿐 아니라 웨어러블 기기와 테블릿이 발전하며 블루투스 이어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애플 제품 사용자로써 '에어팟' 시리즈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에어팟의 역사를 짧지만 그래도 궁금하면 역사를 찾아 봐야 겠지요.
목차
에어팟의 짧지만 꿁은 역사
에어팟 1세대 (2016년 9월 7일)
에어팟의 역사를 그리 길지 않습니다. 2016년 9월 7일 아이폰 7과 함께 발표가 되었으며 많은 분들이 기억 하시겠지만 발표 당시에는 '전동칫솔' 을 닮은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갈리기는 했지만 결국 시장을 접수 했습니다. 국내 정식 발매가 21만원이라는 비싼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에어팟 2세대 발매 전 블루투스 이어폰 세계 시장점유율 60%를 차지 하였습니다.
에어팟 2세대(2019년 3월 20일)
1세대가 등장한지 3년 정도 흐른 뒤 발매 되었습니다. 디자인의 큰 변화가 없었기에 많은 이들이 실망 했던 부분이 있지만 성능적으로는 1세대를 뛰어 넘었습니다.
- 1세대 vs 2세대
- Apple H1칩셋을 탑재하여 연결성이 대폭 강화
- 활성화된 기기 간에 전환하는 속도가 최대 2배 증가
- 통화 연결 시간도 최대 1.5배 증가
- 음성으로 Siri를 호출 기능 추가
- 게임 및 영상 레이턴시를 최대 30%까지 감소
2세대에서 무선 충전케이스가 처음 등장 하였으며 24만원에 판매 되었고 유선케이스 모델은 19만 9천원에 판매 되었습니다.
에어팟 프로(2019년 10월 30일)
에어팟의 단점들을 보완해 출시하였습니다. 이전 에어팟 1, 2세대와는 다른와 다른 커널형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기본 구성은 에어팟과 동일하나 커널형의 특성상 S, M, L 크기의 실리콘 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에어팟 프로의 특징 :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주변음 허용‘ 모드가 추가되었 주변 소음 최소화 하였습니다.
에어팟 맥스(2020년 12월 8일)
기존의 에어팟 라인업과 다르게 오버이어 헤드폰 형태의 디자인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출시전부터 루머가 돌고 있었기에 모두가 예상했던 모델입니다. 판매가격은 71만원 이며 기사에 따르면 현재 출시되는 헤드폰 중 가장 비싸다고 합니다.
After 에어팟
- 이어버드 1세대 : 2001년 10월 23일 오리지널 아이팟에 포함되어 판매
- 아어버드 2세대 : 3세대 아이팟인 셔플에만 포함되었으며 리모트 기능이 포함됨
- 이어버스 3세대 : 3세대 아이팟 터치, 아이폰 3GS, 아이폰 4, 아이폰 4S 포함되었으며 리모트와 마이크가 포함됨
- 이어팟 : 2012년 9월 12일 아이폰 5에 첨음 포함되었습니다. 이후 아이폰 7부터 애플이 헤드폰 잭을 삭제하면서 라이트닝 케이블 형태로 선버이기 시작 했습니다.
Before 에어팟
- 에어팟 3세대 : 2021년 4월 출시 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에어팟 프로처럼 전체적인 길이가 짧아질 것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 에어팟 프로 2세대 : 2021년 상반기 출시 루머가 있습니다.
경재모델
- 갤럭시 버즈 & 프로 : 경쟁사인 삼성의 인이어 라인업인 버즈 입니다. 애플제품을 쓰는 사람이 에어팟을 쓰는 것 처럼 갤럭시를 쓰면 '갤럭시 버즈'를 씁니다. S21보다 더 좋은 판매 성적을 냈습니다. 가격은 에어팟 보다 저렴하지만 심지어 애플 제품과도 호환이 잘되고 있습니다.
- 비츠 : 경쟁은 내부에서 더 심할 수 있습니다. 애플이 인수했던 비츠에서 만드는 파워비츠, 비츠스튜디오가 인이어 뿐 아니라 오버이어 시장에서 그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으며 애플의 제품인 '에어팟 프로' 역시 비츠의 기능을 참고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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